
* “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투어밴에 찾아온 이프로에게 많은 선배 프로들이 “동민이 잘했어.”
말하자 이동민프로는 연거푸 이렇게 말한다. “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세미를 마치고 바로 군대에 입대. 전역 후 작년 Q-school 21위로 통과.
지난주 레이크힐스 순천에서 5위로 마친 이동민프로. 그 빠르고 어렵다는 금호 아시아나 KPGA 선수권 대회
첫날 모두가 깜짝 놀라는 7언더 기록. 백 9홀을 지켜본 나에게는 그리 놀라운 스코어가 아니었다.
그린이 빠르고 경사가 심하다고 악명 높은 아시아나 그린에서,
하이 페이드샷 (보통 샷 보다 높게 띄어 역 스핀을 주어 공이 그린에 안착 후 바로 서게 하는 샷)을
구사하는 이프로에게는 정말 쉬어 보였다. 대부분 프로들은 파 4홀에서 짧게 쳐서 볼이 굴러
핀에 가까이 붙히게 하는 것이 좋은 공략법이라도 말할 정도니 말이다.
“골프 처음 치기 시작할 때부터 타이틀리스트 좋아했습니다.
저는 1부 투어 선수가 되어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마음껏 지원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빼놓지 않고 하는 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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